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프로야구 삼성 투수 최충연(23)이 올 시즌 마운드에 설 수 없게 됐다. KBO 사무국은 11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최충연에게 50경기 출장정지, 제재금 300만 원, 봉사활동 80시간의 징계를 부과했다. 삼성이 곧바로 100경기 출장정지, 제재금 600만 원의 자체 징계를 더해 최충연은 모두 150경기에 나설 수 없다. 최충연은 지난달 24일 대구 시내에서 차를 몰다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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