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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맨체스터 시티가 구단 주장이었던 알프잉에 홀란드(47)의 아들 엘링 홀란드(19, 도르트문트) 영입에 힘쓰고 있다.
홀란드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를 떠나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빅리그에 처음 입성한 홀란드는 후반 교체 투입된 데뷔전에서 34분 동안 3골을 퍼부었다. 이후 쾰른전 2골, 우니온 베를린전 2골, 브레멘전 1골을 넣으며 화려한 신고식을 마쳤다.
바다 건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맨시티가 홀란드를 바라보고 있다. 영국의 '90min'은 10일 "맨시티가 세르히오 아구에로(31)의 장기적인 대체자로 홀란드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맨시티는 홀란드의 아버지이자 에이전트인 알프잉에 홀란드와 접촉하고 있다. 알프잉에 홀란드는 2000년부터 2003년까지 맨시티에서 활약한 바 있다"면서 "구단과 에이전트의 좋은 관계가 홀란드 영입에 유리하게 작용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또한 이 매체는 "아구에로 대체자의 또 다른 옵션은 마우로 이카르디(26, PSG)이다. 맨시티는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보여주는 이카르디의 활약을 인상깊게 지켜보고 있다"고 덧붙였고, "기존 공격수인 가브리엘 제수스(22)의 활약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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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프텐블라드,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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