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구름많음 / 10.4 °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방통위-KISA, 코로나 확진자 신상 불법유포 엄정대응

이데일리 한광범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삭제 요청 및 수사의뢰 조치 예정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개인정보 불법 유포에 대해 엄정 대응하기로 했다.

방통위와 KISA는 11일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개인정보 관련 게시물을 모니터링하고 정보통신망법에 따라 사업자에게 삭제를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예방이나 방역활동과는 관계없는 개인정보가 온라인상에 불법적으로 유포되는 상황에 대응해 집중적으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탐지된 개인정보는 사업자와 협력해 신속하게 삭제 조치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개인정보 법령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수사기관에 수사의뢰 등 엄정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방통위는 “방역당국이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하여 공개한 정보를 제외한 특정한 개인을 알아볼 수 있는 개인정보를 유포하는 행위는 사생활 침해로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
  2. 2이이경 유재석 패싱 논란
    이이경 유재석 패싱 논란
  3. 3이성재 할아버지
    이성재 할아버지
  4. 4추경호 불구속 기소
    추경호 불구속 기소
  5. 5머스크 EU 해체
    머스크 EU 해체

이데일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