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0 °
SBS 언론사 이미지

제주도·전남 해안 밤부터 비…전국 대부분 미세먼지 '나쁨'

SBS 이기성 기자(keatslee@sbs.co.kr) keatslee@sbs.co.kr
원문보기

화요일인 11일은 전국이 맑다가 오후 들어 제주도와 전남 해안부터 차차 흐려져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전남해안과 제주도에서 이날 오후 6시부터 시작되고, 12일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30∼80㎜, 남해안 20∼60㎜, 그 외 지역이 10∼30㎜입니다.

제주도 산지에는 비가 120㎜ 이상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11일 밤부터 12일 사이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나, 저기압의 이동 경로 등에 따라 강수 집중구역과 강수량, 지속시간이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0도, 인천 2.4도, 수원 -2.4도, 춘천 -4.3도, 강릉 2.5도, 청주 0도, 대전 -1.3도, 전주 1.6도, 광주 0.5도, 제주 7도, 대구 -2.1도, 부산 4.6도, 울산 1.7도, 창원 1.2도 등입니다.


낮 기온은 11∼15도로, 따뜻한 남서풍이 불면서 평년보다 4∼9도 높아 포근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13일까지 기온은 평년보다 2∼5도가량 높고, 12일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6∼10도 높을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미세먼지는 강원권·울산·경북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고, 이를 제외한 모든 권역에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전 중 울산은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과 일부 경기도, 충북, 경상도, 전남동부는 비가 오는 12일 전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동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습니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남해 0.5∼2.0m, 동해 1.0∼2.0m로 예보됐습니다.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모든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기성 기자(keatslee@sbs.co.kr)

▶ [영상 모아보기] 한국 영화의 새 역사! '기생충' 오스카를 품다
▶ 신종 코로나 속보 한눈에 보기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윤석화 별세
    윤석화 별세
  2. 2안세영 야마구치 4강
    안세영 야마구치 4강
  3. 3전현무 링거 해명
    전현무 링거 해명
  4. 4대전 충남 행정통합
    대전 충남 행정통합
  5. 5왕과 사는 남자
    왕과 사는 남자

SBS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