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동아일보 언론사 이미지

“마스크 105만개 14억에 팝니다” 불법 사재기한 판매업체 적발

동아일보 위은지 기자
원문보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으로 수요가 급증한 보건용 마스크 105만 개를 사재기한 마스크 판매업체가 적발됐다. 이는 국내 일일 마스크 생산량(900만 개)의 약 10%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정부는 합동조사단을 꾸려 5일부터 마스크 사재기를 막고 있다.

10일 식약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에 따르면 마스크 판매업체 직원 A 씨는 7일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에 “KF80 마스크 105만 개를 14억 원에 팔겠다”는 글을 올렸다. 조사단원이 구매자로 위장해 연락을 취했다. A 씨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만난 조사단원을 창고로 데려갔다. 이곳에는 마스크 수백 상자가 쌓여 있었다. 식약처는 “당초 A 씨는 다른 사람에게 마스크 재고를 7억 원에 팔려다 가격을 더 올렸다”고 말했다.

정부는 신종 코로나 발병 후 마스크 수요가 폭증하자 5일부터 마스크와 손세정제의 매점매석 행위를 금지했다. 지난해 월평균 판매량의 150%를 초과하는 물량을 5일 이상 팔지 않고 보관하면 매점매석에 해당된다.

위은지 기자 wizi@donga.com

ⓒ 동아일보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해찬 건강 악화
    이해찬 건강 악화
  2. 2양현민 최참사랑 득녀
    양현민 최참사랑 득녀
  3. 3린샤오쥔 올림픽 출전
    린샤오쥔 올림픽 출전
  4. 4토트넘 수비수 영입
    토트넘 수비수 영입
  5. 5정관장 소노 경기
    정관장 소노 경기

동아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