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0.6 °
동아일보 언론사 이미지

LPGA 태국-싱가포르 대회 취소… 내달 KLPGA 대만오픈도 불발

동아일보 강홍구 기자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확산으로 아시아 지역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상반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아시안 스윙’(아시아 지역에서 연속으로 열리는 대회)이 모두 취소됐다. LPGA는 20∼23일 태국에서 열리기로 돼 있던 혼다 LPGA 타일랜드와 27일∼다음 달 1일 싱가포르에서 치를 예정이었던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을 취소한다고 10일 밝혔다.

LPGA는 앞서 3월 5일부터 중국 하이난에서 열릴 예정이던 LPGA 블루베이 역시 취소한 바 있다. 투어 관계자는 “선수와 팬, 관계자들의 건강과 안전이 우리의 최우선 과제다. 이번 시즌엔 대회가 열리지 않아 아쉽지만 곧 아시아에 돌아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LPGA투어는 이번 주 호주에서 열리는 호주오픈 이후 약 4주간의 휴식기를 갖는다. 다음 달 20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리는 파운더스컵으로 재개한다.

같은 날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도 내달 12일부터 나흘간 대만에서 열릴 예정이던 KLPGA투어 대만여자오픈을 취소하기로 했다.

강홍구 기자 windup@donga.com

ⓒ 동아일보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재명 대통령 행정통합
    이재명 대통령 행정통합
  2. 2김호중 성탄절 가석방
    김호중 성탄절 가석방
  3. 3문정희 날라리
    문정희 날라리
  4. 4조진웅 소년범 의혹
    조진웅 소년범 의혹
  5. 5넷플릭스 워너브러더스 인수
    넷플릭스 워너브러더스 인수

동아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