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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아시아 챔피언 향해 돌입…12일 요코하마와 ACL 1차전

매일경제 노기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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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이 아시아 챔피언을 향한 대장정에 돌입한다.

전북현대가 12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지난해 J리그 챔피언 요코하마 F. 마리노스와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1차전을 치른다.

2019 K리그1 챔피언의 자격으로 올 시즌 ACL에 출전하는 전북은 한일 리그 챔피언의 맞대결에서 반드시 승리해 리그 자존심을 지키고 올 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출발한다는 각오다.

전북현대가 아시아 챔피언을 향한 대장정에 돌입한다.

전북현대가 아시아 챔피언을 향한 대장정에 돌입한다.


특히 전북은 2014 ACL 조별리그 1차전에서 요코하마를 상대로 홈에서 거둔 3대0 완승의 기쁨을 재현한다는 각오다.

이날 경기는 한일 양국의 프로축구 챔피언 간의 대결 외에도 현대자동차의 전북현대와 닛산자동차의 요코하마로 자동차 기업을 모기업으로 하는 축구팀의 자존심 싸움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전방에는 ACL 최다골(37골) 기록하고 있는 이동국(41)이 요코하마의 골문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그 뒤로 2014년 맞대결 당시 2골을 기록했던 이승기(32)와 전북에 새롭게 합류한 구니모토 다카히로(23), 김보경(31)이 삼각편대를 형성하고 손준호(28), 정혁(34)이 중원을 장악한다.

수비진은 김진수(28)-홍정호(31)-김민혁(28)-최철순(33)이 포백을 구성해 무실점을 향한 완벽한 경기 준비를 마쳤다.


한편, 전북은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경기장에 입장하는 팬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고 손 소독제와 체온계를 비치해 팬들의 건강과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19일로 예정됐던 상하이 상강과의 홈경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5월20일로 연기됐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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