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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화의 바다 조성 등 남북 교류 지속 추진"

연합뉴스 이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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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도환동해본부는 교착 상태인 남북관계가 개선되는 상황에 대비한 대응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해양수산시책 설명하는 고영선(가운데) 강원도환동해본부장[촬영 이해용]

해양수산시책 설명하는 고영선(가운데) 강원도환동해본부장
[촬영 이해용]



고영선 환동해본부장은 이날 열린 2020년도 해양수산시책 설명회에서 "남북 관계가 개선되는 것에 대비해 평화의 바다 조성 사업에 5천억원을 투자하는 계획을 수립해 놓고 있다"며 "통일부를 통과하고 남북 관계가 개선되면 실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남북한이 바다에서 공동 조업하고, 오징어 등 자원 고갈에 대해서도 공동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상북도 근해 통발 어선이 도내 동해안 연안에서 원정 불법 조업 하는 문제와 관련해서는 "불법 조업 행위를 적발하고, 수시로 특별 단속해 사법·행정 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해수욕장 피서객 집계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1개 해변에서 시범적으로 빅 데이터 분석 기법을 도입해 인프라를 개선하겠다"고 설명했다.

도환동해본부는 올해 동해항 3단계 개발, 연안정비, 수산 소득 증대 등 172개 사업에 3천876억원을 투자한다.

dmz@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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