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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석, '靑 직행' 논란에 "달고 아프게 받아들이고 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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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석 신임 청와대 대변인이 10일 오전 청와대 브리핑룸에서 임명 소감을 말하고 있다. /뉴시스

강민석 신임 청와대 대변인이 10일 오전 청와대 브리핑룸에서 임명 소감을 말하고 있다. /뉴시스


"성공한 文정부 여정에 동참하고 싶었다"

[더팩트ㅣ청와대=신진환 기자] 강민석 신임 청와대 대변인은 10일 자신을 둘러싼 현직 기자의 청와대 직행 논란에 대해 "달게 그리고 아프게 받아들이고 감내하겠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출입기자들과 상견례를 겸한 브리핑을 열고 "사실 저의 내정 단계에서부터 청와대행 소식이 보도가 되면서 그 이후 내내 거의 모든 언론이 그 문제를 지적해 주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6일 청와대 신임 대변인에 강민석 전 중앙일보 부국장을 내정했다. 현직 언론인이 사직 후 사흘 만에 청와대에 직행하면서 '권언유착' 논란이 일었다.

강 대변인은 청와대행을 결심한 배경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추구하는 혁신적 포용국가와 한반도 평화 정책이 결실을 맺는다면 그 결실은 국민에게 돌아가는 것 아니겠느냐"며 "그러한 성공한 정부로 가는 여정에 동참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강 대변인은 "저는 신임 대변인으로서 대통령의 말뿐만 아니라 대통령의 마음까지 전달하고 싶은 것이 제 앞으로의 각오이며 목표"라며 "대통령의 마음까지 여러분을 통해 국민에게 제대로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다"고 강조했다.

일문일답에 나선 강 대변인은 '일각에서는 향후 정치까지 염두에 두고 대변인직을 수락한 것이 아닌가 하는 해석이 있다'라는 물음에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 "더 헌신할 것이 많다고 생각해 (청와대에) 들어오게 된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문 대통령과 사적 인연이 없다고 밝히면서 "대통령께서 그동안에 저의 칼럼이나 기사를 유심히 읽으셨다면 저한테 이 자리를 맡으라고 제안하셨는지는 잘 모르겠다"고 언급했다. 이른바 '코드 인사'가 아니라는 의미로 풀이된다.

강 대변인은 앞으로의 다짐을 묻는 말에 "대통령이 제게 당부하신 키워드는 신뢰라고 이해한다"며 "그것은 앞으로 구체적으로 어떻게 여러분에게 그 신뢰를 쌓아나갈지는 같이 소통하면서 대통령의 키워드를 이행을 할지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shincomb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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