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아주경제 언론사 이미지

강민석 靑 대변인 “대통령 ‘입’ 넘어 ‘마음’까지 전달할 것”

아주경제 김봉철
원문보기
기자들과 첫 상견례…文이 준 키워드는 ‘신뢰’ 언론인 靑 직행 논란엔 “아프게 받아들이겠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0일 “보통 대변인은 대통령의 ‘입’이라고 하지만 대통령의 말뿐 아니라 대통령의 마음까지 전달하고 싶은 것이 각오이고 목표”라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출입기자들과의 상견례를 겸한 첫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먼저 그는 전날 문재인 대통령의 충북 진천 및 충남 아산 현장 방문을 수행한 일을 언급, “현장에서 국민을 사랑하고 섬기려는 대통령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그런 대통령의 마음이 국민에게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대변인은 “대변인직을 어떻게 수행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대통령이 제게 주신 키워드는 신뢰”라며 “신뢰는 상호 교류가 있어야 가능한데 이를 어떻게 이행할지 고민하겠다”고 했다.

특히 그는 자신이 중앙일보 기자로 재직하다 청와대로 직행한 데 따른 논란과 관련, “모든 언론이 지적한 부분을 달게, 아프게 받아들이고 감내하겠다”고 밝혔다.

청와대 대변인에 합류하게 된 계기에 대해선 “제 능력의 크기는 보잘것없지만,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생각에 헌신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강 대변인은 “이 시대의 가장 중요한 가치 중 하나가 성공한 정부를 갖는 것이라고 본다”면서 “성공한 정부야말로 국민의 성공 아닐까 생각한다. 성공한 정부로 가는 여정에 동참하고 싶었다”고 부연했다.

강 대변인은 ‘임기 후반기에 청와대 대변인직을 수락한 것은 향후 정치 활동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취지의 질문에 “네 글자로 말하겠다면서 ”‘없습니다’”라고 일축했다.

아울러 “오히려 임기 후반부여서 선택했다”면서 “축구에서도 후반전이 승패가 좌우되는 시점이다. 성공한 정부를 위해 더 헌신할 게 많다고 생각했다”고 대변인직을 수락한 배경을 재차 전했다.
인사하는 강민석 대변인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강민석 신임 청와대 대변인이 10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2020.2.10     cityboy@yna.co.kr/2020-02-10 11:30:37/ <저작권자 ⓒ 1980-202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인사하는 강민석 대변인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강민석 신임 청와대 대변인이 10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2020.2.10 cityboy@yna.co.kr/2020-02-10 11:30:37/ <저작권자 ⓒ 1980-202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김봉철 기자 nicebong@ajunews.com

김봉철 nicebong@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안성재 두쫀쿠 논란
    안성재 두쫀쿠 논란
  2. 2임성근 셰프
    임성근 셰프
  3. 3트럼프 그린란드 합병
    트럼프 그린란드 합병
  4. 4레베카 흥국생명 3연승
    레베카 흥국생명 3연승
  5. 5서울 시내버스 노사 합의
    서울 시내버스 노사 합의

아주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