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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팀 © AFP=뉴스1 |
(LA=뉴스1) 장아름 기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고승아 기자 =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가 미술상을 수상했다.
9일 오후(이하 현지시간, 한국시간 10일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미술상(프로덕션 디자인) 부문 후보에는 '아이리시맨' '조조래빗' '1917'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기생충'이 오른 가운데, 미술 감독인 바바라링, 낸시 헤이그가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한편 1929년부터 시작돼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아카데미 시상식은 일명 '오스카'로도 불리는 미국 최대의 영화 시상식이다. 미국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예술 아카데미협회(Academy of Motion Picture Arts & Sciences)가 상을 수여한다.
한국영화는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역사상 최초로 본상 후보에 올랐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 미술상, 국제극영화상(구 외국어영화상)까지 총 6개 부문, 이승준 감독의 '부재의 기억'은 단편 다큐멘터리 부문에 각각 노미네이트됐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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