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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오스카 미술상 수상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이데일리 김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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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가 ‘기생충’을 제치고 아카데미 미술상을 수상했다.

(사진=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포스터)

(사진=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포스터)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미술과 데코레이션을 맡은 바바라 윙과 낸시 레이그는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 극장(Dolby Theatre)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미술상을 수상하며 “우리 팀과 이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바바라 윙은 “저의 파트너인 데코레이터 낸시 레이그에게 감사하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에게도 감사를 전하며 저희를 이 자리게 오게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미술상 후보로는 영화 ‘기생충’과 ‘아이리시 맨’, ‘조조 래빗’, ‘1917’이 함께 올랐다.

영화 ‘기생충’은 미술상에 앞서 발표된 각본상을 수상했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에 출연한 배우 브래드피트는 이 영화로 남우 조연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 미술상, 국제영화상까지 한국영화 최초로 아카데미상(오스카) 6개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

이날 시상식은 TV조선에서 독점 생중계됐다. 이동진 영화평론가와 동시통역사 겸 방송인 안현모가 독점 생중계의 진행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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