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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라쓰' 박서준, 안보현에 "공소시효 때 까지 참을 것" (종합)

헤럴드경제 임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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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이태원 클라쓰' 캡처

JTBC '이태원 클라쓰'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안보현이 박서준에게 비아냥 거렸다.

8일 밤 10시 50분 방송된 JTBC '이태원 클라쓰'(연출 김성윤, 강민구/극본 광진)4회에서는 박새로이(박서준 분)의 최승권(류경수 분)과의 첫만남과 조이서(김다미 분)와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근원(안보현 분)은 박새로이에게 "나 때문에 인생 엿돼서 어떡하냐"고 비아냥 거렸다.

박새로이는 "9년, 지금껏 잘 참았다"며 "앞으로 6년은 더 참을거고 내 계획은 15년 짜리니까"라며 "네 놈 공소시효"라고 말했다.

이어 "고집, 객기 제대로 부려줄테니 그러니까 너 기다려"라고 경고했다.

또 박새로이와 최승권은 8년 전 교도소에서 만났다. 교도소에 온 최승권은 책만 읽고 있는 박새로이를 보며 묘한 표정을 지었다.


최승권은 박새로이는 "전과자 회사에서 써주지도 않을 텐데"라고 말했고 박새로이는 "가난해서 못 배워서 범죄자라서 안 된다고? 그렇게 미리 정해놔서 뭘 하겠냐"고 말했다.

이말에 최승권은 박새로이를 때렸고 박새로이는 "노가다, 원양어선? 그렇게 시작하면 된다"며 "내 가치를 네가 정하지 마라"고 말했다. 이어 "내 인생 이제 시작이고, 난 원하는 거 다 이루면서 살 거다"고 말했다.

이후 세월이 지났고 최승권은 이태원에 갔다가 박새로이가 포차를 차린 모습을 봤다.


오수아(권나라 분)는 영업정지를 당한 박새로이를 찾아가 위로 하다가 "너 학교 다닐 때 나한테 들이대고 그랬잖냐"고 말했다. 이에 박새로이가 "지금도 그러고 있는데?"라고 하자 오수아는 "어장관리 그런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이에 박새로이는 "우리 다 일이 최우선인 사람들이고, 내 일이 잘 풀리게 되면 넌 백수가 될 거다"라며 "그때 고백하면 재밌겠다"고 말했다. 이에 "백수 돼도 해줄 수 있는 건 없지만,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조이서는 스무살이 됐고, 미성년자 때 마주쳤던 박새로이를 계속 생각하고 있었다. 그래서 박새로이, 단밤 등을 검색해 봤지만 검색결과는 없었다.


조이서는 '그 사람을 만난 이후로 어떠한 것에도 흥미가 생기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그렇게 성인이 됐다.

스무살 기념으로 친구들과 와인을 먹으러 간 조이서는 즉석에서 남성들과 합석했고, 자꾸 만남을 강요하는 남성에게 뺨을 맞았다.

화가 난 조이서는 남성을 때리고 도망갔지만 남성은 계속 쫓아왔고, 조이서는 도망갔다. 조이서는 남자화장실로 도망갔고 그곳에서 박새로이를 만났다.

조이서는 박새로이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박새로이는 폭력남을 주먹으로 치고 대신 복수해줬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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