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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K리그1 득점왕 타가트, 2020 ACL 득점왕 후보 선정

매일경제 이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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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2019 K리그1 득점왕 타가트(27·수원 삼성)가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득점왕 후보로 꼽혔다.

AFC는 7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0 AFC 챔피언스리그 득점왕 후보 10명을 소개했다. K리거 중 유일하게 후보에 오른 공격수는 타가트였다.

지난해 수원에 입단한 타가트는 K리그1 33경기 20득점 1도움을 기록했다. 주니오(19골·울산 현대)를 1골 차로 제치며 득점왕을 차지했다. 호주 선수가 K리그 득점왕에 오른 것은 타가트가 처음이었다.
타가트는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득점왕 후보로 꼽혔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타가트는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득점왕 후보로 꼽혔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수원은 2019 FA컵 우승으로 2020 AFC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G조에 편성된 수원은 비셀 고베, 광저우 에버그란데, 조호르 다룰 탁짐과 16강 진출권 2장을 놓고 경쟁한다.

AFC는 타가트에 대해 “페널티 박스의 포식자는 안토니스와 염기훈의 지원을 받고 있다. 수원이 토너먼트에 오르려면, 타가트의 폼이 주요한 요인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AFC는 지난해 AFC 챔피언스리그 득점왕 및 최우수선수를 차지한 바페팀비 고미스(알 힐랄)를 비롯해 바그다드 부네자(알 사드), 나카가와 데루히토(요코하마 F마리노스), 셰이크 디아바테(에스테그랄), 코조 라바(알 아인), 탈리스카(광저우 에버그란데), 오마르 알 소마(알 아흘리), 아담 르 폰드레(시드니FC), 드라간 세란(파흐타코르)이 타가트와 득점왕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했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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