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스1 언론사 이미지

'너목보7' 에이핑크, '치치' 출신 최후 1인과 듀엣 성공(종합)

뉴스1
원문보기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7' © 뉴스1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7'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에이핑크가 '너의 목소리가 보여 7' 실력자 찾기에 성공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7'(이하 '너목보7')에서는 그룹 에이핑크(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손나은, 김남주, 오하영)가 음치 수사에 나섰다.

1라운드 비주얼만으로 음치와 실력자를 가려내는 '가수의 비주얼'이 시작됐다. 에이핑크는 주어진 미스터리 싱어들의 정보를 진지하게 분석하며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기 시작했다.

에이핑크가 첫 번째로 선택한 음치는 2번 미스터리 싱어였다. 2번 미스터리 싱어는 팝페라 가수 실력자 혹은 무용수 음치였다. 김남주는 2번의 자세를 보고 "팔 선이 무용을 하지 않으면 나올 수 없는 선이다"고 음치라 확신하는 모습을 보였다.

2번은 'Nella Fantasia'로 무대에 올랐고, 2번의 정체는 음치 무용수 이선혜였다. 이선혜는 노래 실력과는 상반된 춤 실력을 뽐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1라운드에서 탈락하게 된 이선혜는 아쉬운 마음에'1도 없어' 립싱크 무대를 선보이며 미련 가득한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더했다.

2라운드는 립싱크로 음치를 판별하는 '가수의 립싱크'였다. 에이핑크는 5번 미스터리 싱어와 6번 미스터리 싱어를 2라운드의 음치로 꼽았다.


먼저 6번의 정체가 공개됐다. 6번은 실력자라면 기획사 대표님, 음치라면 영어 유치원 선생님이었다. 6번의 무대에 앞서 제이세라의 히트곡들이 흘러나왔다. 6번은 '가슴으로 운다' 무대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6번의 정체는 가수 제이세라, 서은영이었던 것.

서은영의 무대에 모두 일어나 박수로 화답했다. 서은영은 "저는 가슴으로 운다를 부른 가수 11년 차 제이세라, 서은영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서은영을 음치로 꼽았던 에이핑크의 자칭 추리 에이스 오하영이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5번이 무대에 올랐다. 5번의 정체는 멤버 4명 전원 실력자, 웨딩싱어즈 아웃트로 이현우, 강태현, 김두한, 김인겸이었다. 아웃트로는 Adele의 'Hello'를 열창하며 완벽한 하모니를 뽐내 모두를 소름 돋게 했다.


에이핑크는 2라운드에서 음치 찾기에 모두 실패하며 혼란에 빠졌다.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7' © 뉴스1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7' © 뉴스1


3라운드 '가수의 증거'가 이어졌다. 미스터리 싱어와 관련된 증거들이 영상으로 공개됐다. 3번 미스터리 싱어는 실력자라면 윤보미 동생인 윤종진이 추천한 극단 후배, 음치라면 손나은 동생인 손새은의 동료 프로 골퍼였다. 윤보미의 동생 윤종진이 영상에 등장해 3번이 실력자임을 주장했다.

이어 4번 미스터리 싱어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걸그룹 치치 출신 배우 이시아가 영상에 등장해 4번을 응원했다. 4번이 실력자면 걸그룹 출신 공인 중개사, 음치라면 여군 출신 기상캐스터였다. 윤보미는 4번을 앞서 걸그룹 치치라고 주장했던 터라 4번을 실력자라고 확신했다.


이에 에이핑크는 1번 미스터리 싱어를 음치로 꼽았다. 1번 미스터리 싱어의 정체는 뉴질랜드 오디션 출신 요리사 이상화로 실력자였다. 이상화는 김경호의 '비정'을 선곡했고, 처음부터 강렬한 고음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이상화의 폭발적인 가창력에 출연자들은 숨죽여 무대를 감상했다.

에이핑크는 3번과 4번 모두 실력자임을 확신하며 고민 끝에 4번을 최후의 1인으로 꼽았다.

이에 3번의 정체가 먼저 공개됐다. 3번의 무대에 윤보미 동생 윤종진이 함께 올랐다. 윤종진은 '지금 이 순간'을 비장하게 부르며 감탄을 안겼지만 에이핑크는 갑작스러운 윤종진의 등장에 당황했다. 이에 3번을 실력자라고 확신했던 순간, 3번은 자신의 정체를 드러냈다. 3번은 음치, 프로 골퍼 이윤재였던 것. 손나은은 그를 동생 손새은의 동료가 절대 아닐 것이라 주장했기에 그의 정체에 얼어붙으며 명장면을 연출했다.

에이핑크와 4번은 운명의 듀엣존으로 향했다. 에이핑크는 '미스터 츄'(Mr. Chu)를 부르며 4번과 함께 무대 중앙에 자리했다. 4번의 정체는 걸그룹 치치 출신 공인중개사 백서율이었다. 백서율은 에이핑크와 자연스러운 무대를 선보이며 감동을 안겼다.

한편, Mnet '너목보7'은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과 몇 가지 단서만으로 실력자인지 음치인지 가리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예진 현빈 아들
    손예진 현빈 아들
  2. 2하나은행 사키 신한은행
    하나은행 사키 신한은행
  3. 3김동완 가난 챌린지 비판
    김동완 가난 챌린지 비판
  4. 4쿠팡 정부 진실 공방
    쿠팡 정부 진실 공방
  5. 5황하나 마약 투약 혐의
    황하나 마약 투약 혐의

뉴스1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