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황교안 종로 출마…이낙연과 빅매치 성사

연합뉴스TV 김서원
원문보기
황교안 종로 출마…이낙연과 빅매치 성사

[앵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종로 출마를 공식선언했습니다.

이로써 이미 종로에서 뛰고 있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의 '빅매치'가 성사됐는데요.

국회 연결합니다.

정다예 기자.


[기자]

네, 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대한민국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서울 종로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황 대표는 조금 전 기자회견을 열고 "종로 지역구 출마를 선언한다"며 "종로를 반드시 정권심판 1번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는데요.


또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는 민심을 종로에서 시작해 서울 수도권, 전국으로 확산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황 대표의 종로 출마 선언은 지난달 장외집회에서 '수도권 험지 출마'를 공언한 지 한 달여 만에 나온 것입니다.

황 대표는 너무 오래 뜸을 들인다는 비판을 의식한 듯 "결정 과정은 신중했지만 한번 결정된 이상 황소처럼 끝까지 나아가 반드시 이겨내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로써 이미 종로에서 뛰고 있는 민주당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의 '빅매치'가 성사됐습니다.

특히 이 전 총리와 황 대표는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나란히 1, 2위를 달리고 있어 오는 4월 종로 선거는 2022년 대선 전초전으로, 전국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입니다.

이 전 국무총리는 황 대표의 출마 선언 이후 언론에 입장문을 보내 "종로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선의의 경쟁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전 총리는 지난달 황 대표와의 '빅매치' 성사 여부를 놓고 "제 개인의 마음을 말하자면 신사적 경쟁을 한 번 펼치고 싶다는 기대를 갖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앵커]

총선을 앞두고 야권 통합도 속도를 내고 있다고요?

[기자]

네, 중도보수 진영을 아우르려는 통합신당준비위원회는 두 번째 회의를 마쳤습니다.

통준위는 여기서 신당의 당명과 당헌, 강령 등을 논의했는데요.

당명으로는 '통합신당'을 비롯해 '우리행복당, '미래통합신당' 등이 거론되고 있는데, 박형준 위원장은 회의 후 다음주 초에 준비위 입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바른미래당과 대안신당, 민주평화당 등 호남을 지지 기반으로 둔 옛 국민의당 계열 정당들의 통합논의도 본격화하는 모양새입니다.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오전 회의에서 대안신당, 평화당과 통합작업을 시작해 나가겠다며 늦어도 12일까지는 통합신당을 창당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당 내 대통합개혁위원회를 설치하고 박주선 의원을 위원장에 임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호남계열 신당이 창당되면 자유한국당의 비례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과 원내 3당 쟁탈전이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입니다.

민주당과 한국당은 총선채비에 속도를 가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시절 법무·검찰개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김용민 변호사와 '조국 백서' 필자 김남국 변호사를 영입했습니다.

또 어제 최운열 위원장을 필두로 하는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한 데 이어, 오늘은 비례대표 후보자를 추천하고 심사할 비례대표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를 설치했습니다.

위원장엔 3선 우상호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한국당은 윤봉길 의사의 장손녀인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을 영입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청용 골프 세리머니
    이청용 골프 세리머니
  2. 2임영웅 두쫀쿠 열풍
    임영웅 두쫀쿠 열풍
  3. 3손흥민 토트넘 이적
    손흥민 토트넘 이적
  4. 4수영 경영대표팀
    수영 경영대표팀
  5. 5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함께 보면 좋은 영상

연합뉴스TV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