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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신인왕' 조아연, LPGA 투어도 좋아요

노컷뉴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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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PS 한다 빅 오픈 2라운드 공동 3위 우승권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지난해 KLPGA 투어 신인왕 조아연.(사진=KLPGA)

지난해 KLPGA 투어 신인왕 조아연.(사진=KLPGA)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왕 조아연(20)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도 돌풍을 일으켰다.

조아연은 7일 호주 빅토리아주 바원헤즈의 서틴스 비치 골프 링크스의 비치 코스(파72)에서 열린 ISPS 한다 빅 오픈 2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2개 등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합계 10언더파로 공동 3위에 올랐다

1위 마들레네 삭스트롬(스웨덴)과는 3타 차, 2위 앨리 맥도널드(미국)와 2타 차다. 뉴질랜드에서 훈련 중 초청 선수로 출전했지만 3, 4라운드에서 충분히 뒤집을 수 있는 스코어다.

지난해 KLPGA 2승을 거둔 조아연은 LPGA 투어에서도 주눅들지 않았다. 1라운드에서 한번도 그린을 벗어나지 않았던 조아연은 이날도 그린 적중률 77.8%로 고감도 아이언샷을 과시했다.

조아연은 10번홀에서 2라운드를 시작해 후반 9개홀에서 버디 6개를 낚았다. 2개의 보기가 다소 아쉬웠지만 만족스러운 성과다.


강혜지는 이날 1언더파로 합계 9언더파 공동 6위에 자리했다. 역시 초청 선수로 출전한 지난해 KLPGA투어 6관왕 최혜진(21)도 이날 5언더파를 치며 합계 8언더파 공동 9위에 올랐다.

지난해 LPGA 투어 신인왕 이정은(24) 역시 공동 9위(8언더파)를 형성했다. 도쿄올림픽 출전을 위해 랭킹 포인트가 절실한 박인비(32)는 공동 48위(3언더파)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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