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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조작 혐의' 프듀 첫 공판 진행…'증인' 한동철 PD 불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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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101' 투표 조작 논란 관련 제작진 사기 혐의 첫 공판이 열린 가운데 증인으로 채택됐던 전 Mnet 한동철 PD가 출석하지 않았다.

7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김미리)는 '프듀' 시리즈 조작 사건과 연관된 안 PD와 김 CP에 대한 첫 공판을 연다.

앞서 재판부는 '프로듀스' 시즌1을 책임졌던 한동철CP와 박모 작가를 증인으로 요청했다. 하지만 이날 한 PD는 법정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4일 열린 공판준비기일에서 제작진은 일부 방송 조작 사실을 시인했다. 여기서 제작진 법률대리인은 "공소사실을 대체로 인정한다. 하지만 사기 업무방해, 배임수재, 부정청탁에 대해서는 추후 변론하겠다. 가격 역시 다르다. 피고인의 범행동기에도 일부 오해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7월19일 종영한 '프로듀스X101'은 시청자 투표(온라인 및 생방송 실시간 유료 문자 투표) 결과를 발표하는 방송 중 각 순위의 득표수가 특정 수의 배수로 나타난 것이 알려지며 조작 논란이 불거졌다.

추후 2차(2월 21일), 3차 공판은 각각 3월과 4월로 연기됐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오센]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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