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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조작 논란 ‘프듀’ 첫 공판, 3월 6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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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엠넷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이하 ‘프듀’) 시리즈 투표 조작 관련 제작진 사기 혐의를 받는 첫 번째 공판이 연기됐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7일 오후 진행 예정이던 첫 번째 공판이 내달 6일로 연기됐다. 이와 함께 2차 3차 공판도 3월 23일, 4월 10일로 변경됐다.

첫 공판에서는 ‘프듀’ 제작진과 부정청탁 및 금품 등수수의 금지관한법률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소속사 관계자 5인에 대한 공판이 진행될 계획이었다.

한편 지난해 7월 19일 종영한 ‘프듀’는 시청자 투표(온라인 및 생방송 실시간 유료 문자 투표) 결과를 발표하는 방송 중 각 순위의 득표수가 특정 수의 배수로 나타난 것이 알려지며 조작 논란이 불거졌다.

결국 서울중앙지검은 지난해 12월 엠넷 소속 안 PD와 김 CP는 업무방해 및 사기 혐의 등으로 구속 상태로 기소했으며,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김미리)는 12월 20일 1차 공판준비기일, 올해 1월 14일 2차 공판준비기일을 각각 진행한 바 있다.

사진=엠넷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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