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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미나미노→리버풀, 홀란드→도르트문트 UCL 16강 엔트리 등록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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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잘츠부르크의 돌풍을 이끌었던 미나미노와 홀란드가 다른 유니폼을 입고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누빈다. 미나미노는 리버풀, 홀란드는 도르트문트 소속으로 챔피언스리그에 나선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5일(한국시간) 공지를 통해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오른 각 팀들의 엔트리 A를 발표했다.

관심을 모으는 것은 미나미노와 홀란드였다. 두 선수는 나란히 잘츠부르크에서 활약하며 팀의 돌풍을 이끌었다. 미나미노, 홀란드, 황희찬 삼각편대는 매 경기 매서운 화력을 뽐내며 주목을 받았고, 1월 이적시장을 이용해 미나미노는 리버풀, 홀란드는 도르트문트로 이적하게 됐다.

홀란드는 도르트문트 이적 후 4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며 단단한 입지를 굳혔다. 미나미노의 경우 기존 공격 자원들의 활약이 견고해 한정된 출전 기회를 잡고 있고, 치열한 주전 경쟁에 나서고 있다.

잘츠부르크는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지만 두 선수는 이적을 통해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계속 누비게 된다. 최대 3명의 선수를 추가 등록할 수 있는 규정에 따라 두 선수는 각각 리버풀과 도르트문트의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홀란드의 경우 8골로 10골의 레반도프스키에 이어 챔피언스리그 득점 2위에 올랐다. 홀란드가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고 뒤집기에 나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미나미노 역시 잘츠부르크에서 2골 3도움을 기록 중이었고, 해당 기록이 리버풀로 승계된 상황이다. 도르트문트의 16강 상대는 파리 생제르망, 리버풀의 상대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다.

사진 = 잘츠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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