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나래, '피지→20개국 분장'까지 특이한 광고 에피소드 공개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쳐

박나래가 특이한 광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박나래가 특이한 광고를 많이해봤다고 말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성규는 "박나래씨도 광고에서 안해본 역할이 없다고"라고 물었고 박나래는 "단독으로 들어온 광고랑 특이한게 많이 들어왔다. 화장품 광고가 들어왔는데 저보고 피지 역이라고 하더라. 그다음에 맥주 광고가 들어왔는데 맥주 한 잔을 안 마시고 세계 맥주라서 전 세계 사람들의 분장을 했다. 15시간 동안 20개국 분장을 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박나래는 "딱 한번 설렜던적이 있는데 거기 모델이 조인성씨였다. 조인성씨를 만나는 줄 알았는데 제가 조인성씨 분장을 하는거였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박나래는 찍고 싶은 광고로 "제가 스포츠 브랜드 모델을 해서 많은 분들이 놀랐잖아요. 예능인이 안 할거 같은거. D사의 향수 모델. 얼마나 충격적이에요"라며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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