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5.8 °
스포츠서울 언론사 이미지

뱉은 말은 주워 담지 못하지....ROAD FC 파이터 김승연, 정문홍 전 대표와 붙지 않을 이유가 없지!

스포츠서울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김승연.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김승연.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주먹이 운다’ 최강자’ 김승연(31·FREE)이 결국 선을 넘었다. ROAD FC 정문홍 전 대표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김승연은 지난 3일 ROAD FC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킴앤정TV에 전화 통화로 출연했다.

김대환 대표와 통화한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정문홍 전 대표를 언급한 사실을 털어놨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 김승연은 “라이브 방송에서 팬들이 같은 걸 물어봐서 대답했다. 황인수랑 내가 못 싸울 이유가 뭐가 있냐. 난 정문홍이랑도 싸워. 김대환 대표님이 싸우라고 한다면”이라고 말했다.

김대환 대표가 정문홍 전 대표와 함께 있다고 해도 김승연은 당황하지 않고,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죄송스러운 말이긴 한데, 사실 저도 가오(?)가 있어서 뱉은 말은 주워 담지 못하거든요”

김승연의 발언은 상대가 누구라도 대결을 피하지 않겠다는 뜻이다. 대회사에서 대결하라는 선수가 있겠다면 무조건 한다는 입장이다.


현재 김승연은 휴식기를 가지며 사업과 유튜브 채널 운영을 병행하며 지내고 있다. 다시 복귀할 날을 위해 조금씩 운동도 하고 있다.

김승연은 “제가 시합을 거의 1년째 못 뛰고 있는데, 제 경기를 기다려주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꼭 복귀를 해야하는데, 아직은 건강이 그렇게 좋지 않아서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운동은 제가 할 수 있는 만큼 하고 있고, 김승연 다운 경기를 꼭 다시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시간이 걸리더라도 조금만 기다려주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팬들에게 인사했다.
rainbow@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박나래 활동 중단
    박나래 활동 중단
  2. 2손흥민 동상
    손흥민 동상
  3. 3정관장 인쿠시
    정관장 인쿠시
  4. 4이태석 프리킥 골
    이태석 프리킥 골
  5. 5조세호 조폭 연루 논란
    조세호 조폭 연루 논란

스포츠서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