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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아이오와 경선 71% 개표… "부티지지 1위 유력"

조선일보 정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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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후보를 점치는 아이오와 주(州) 민주당 코커스(당원대회) 2차 중간집계 결과 피트 부티지지 전 미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이 여전히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피트 부티지지 전 미국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 /AP·연합뉴스

피트 부티지지 전 미국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 /AP·연합뉴스


5일(현지 시각) 뉴욕타임스(NYT)는 이번 대선에서 ‘제2의 오바마’로 떠오른 부티지지가 2차 중간개표(71%)에서 26.8%를 획득해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62% 개표가 진행됐던 민주당 당원대회 1차 중간개표 때에 비해 0.1%포인트(p) 낮아진 수치지만 여전히 1위다.

현재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25.2%,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이 18.4%로 뒤를 이었다.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15.4%의 대의원을 확보하면서 2~4순위 자체에는 변동이 없었다.

NYT는 "자체 경선 결과 예측 모델에 따르면 부티지지가 81% 거의 확실한 확률로 1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2위인 샌더슨이 최종 1위를 할 확률은 20%, 당초 ‘대세론’을 이끌었던 바이든은 1위를 할 확률이 1% 이하에 불과했다.

앞서 민주당은 투표 결과를 보고하는 애플리케이션(앱) 시스템의 코딩 문제로 아이오와 당원대회가 시작된 지 21시간 만에 1차 중간 집계 결과를 ‘늑장 발표’했다.


이들은 서면으로 작성된 투표 내역을 일일이 손으로 검표하고 있어 100% 개표 결과 발표에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정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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