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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과소평가말라”… 美 매체 ‘코리안몬스터’에 기대감

조선일보 황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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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만 없다면 지난 2년간 메이저리그 최고 투수"

미국 매체들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2020시즌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에서도 선전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미국 온라인 매체 '팬사이디드'의 칼럼니스트 크리스 핸더슨은 지난 4일(한국시각) "류현진의 재능을 과소평가해서는 안된다"는 칼럼을 썼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구단 유니폼을 입고 기자회견에 나온 류현진이 사진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연합뉴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구단 유니폼을 입고 기자회견에 나온 류현진이 사진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류현진은 지난해 LA 다저스에서 에이스급 활약을 선보였다. 평균자책점 부문에서 메이저리그 전체 1위에 오르는 등 가장 좋은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 했다. 1선발급 투수를 원하던 토론토는 류현진을 4년 총액 8000만달러의 거액에 영입했다.

토론토로서는 큰 지출을 한만큼 류현진에게 거는 기대감은 크다. 다만 토론토가 속한 아메리칸리그 동부리그는 뉴욕 양키스, 보스턴 레드삭스, 탬파베이 레이스 등 강팀들이 포진해 있어서 류현진의 성적 하락을 예상하는 시각이 많다. 부상 이력에 대한 우려의 시선도 있다.

USA투데이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서 뉴욕 양키스가 103승59패로 지구 우승을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탬파베이 레이스(92승70패)가 뒤를 잇고 보스턴 레드삭스(84승78패), 토론토(75승87패), 볼티모어 오리올스(57승105패) 순으로 예상됐다.

다만 류현진의 합류를 핵심적인 전력 강화의 요소로 평가했다. 지난 시즌에는 67승에 그쳤던 토론토지만 올해는 75승을 거둘 것으로 기대감이 높아졌다. 이유는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류현진을 영입하는 등 선발진이 좋아졌기 때문이다.


핸더슨은 "류현진이 새로운 팀들, 더 어려운 타자들을 상대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하지만 류현진이 최상위 선발 투수급보다 떨어진 성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하지 않는다. 류현진은 지난 2년간 최고의 투수 중 한 명이었고 시즌 내내 부상이 없다면 연말에는 현재 예상 중 대부분이 우스워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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