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함소원, 20년째.. 48kg '몸매 비결은?'

‘아내의 맛’ 함소원, 키 몸무게 공개. (사진= TV조선 ‘아내의 맛’)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아내의 맛’ 함소원이 20년째 유지 중인 몸무게가 공개됐다.

4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시어머니의 건강 체크를 위해 병원을 찾은 함소원과 시어머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시어머니의 인바디 측정이 먼저 진행됐고, 결과는 키 155cm에 몸무게 68kg였다. 이를 본 함소원은 “작년보다는 6kg 정도 빠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함소원도 인바디 측정에 나섰다. 함소원은 키 172cm, 몸무게 48kg으로 45세에도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이를 지켜보던 MC들 모두 놀라워했다. 함소원은 “20년째 이 체중이다”라며 “기본으로 소고기 6인분을 먹고, 김밥도 세 줄 정도는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운동은 러닝머신을 뛰어 땀을 내고, 허리 근력을 잡느라 하루 20kg 정도 아령을 들고 허리운동을 한다.”라고 밝혔다

박명수는 “말이 나온 김에, 최근 함소원 씨가 비키니 입은 영상이 100만 뷰가 넘었다고 자랑을 하던데 동료들이 보기에는 민망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중국 마마는 과거보다 6kg이 빠진 결과가 나왔지만, 한의사에게 복부비만·과체중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한의사는 마마에게 식사량 조절을 권했다.

TV조선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