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3개월 만에 1%를 넘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올해 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5.79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5% 상승했습니다.
소비자물가가 1%를 넘은 것은 지난 2018년 12월, 1.3% 이후 13개월 만입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올해 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5.79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5% 상승했습니다.
소비자물가가 1%를 넘은 것은 지난 2018년 12월, 1.3% 이후 13개월 만입니다.
또 2018년 11월 2.0%를 기록한 이후 1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 입니다.
석유류 가격이 1년 전보다 12.4%가 오르고, 농산물 가격은 1.0% 상승했습니다.
농산물 가운데 특히 채소류값이 15.8%가 오른 가운데, 배추는 76.9%, 무는 126.6%가 상승했습니다.
휘발유는 15.6%, 경유는 11.6%가 올랐습니다.
통계청은 올해 들어 농산물 기저효과가 끝나고 작황 악화로 채소류 등 농산물 가격이 상승했고 국제 유가도 상승하며 전체 물가 상승을 이끌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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