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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 레이저 폴더블폰, 벌써부터 결함 논란

디지털포스트(PC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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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기자] [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오는 6일, 북미 출시를 앞둔 모토로라의 폴더블폰(폴더블 스마트폰) '레이저(Razr)'가 벌써부터 디스플레이 결함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모토로라 레이저 폴더블폰의 홈 버튼을 누르자 액정에 녹색 선이 생겼다. [출처-트위터]

모토로라 레이저 폴더블폰의 홈 버튼을 누르자 액정에 녹색 선이 생겼다. [출처-트위터]


지난 2일, 트위터 유저 '제레미 디보스(Jeremy DeBose)'는 모토로라 미국 계정에 레이저의 폴더블 디스플레이 액정에 녹색 선이 보이는 현상이 있다고 제보했다. 이 유저가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홈 버튼을 눌러 구글 어시스턴트를 실행하려 할 때 화면에 초록색 선이 나타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레이저 폴더블폰의 스크린을 들어올리자 동전이 들어갈만한 크기의 틈새가 생겼다. [출처-트위터]

레이저 폴더블폰의 스크린을 들어올리자 동전이 들어갈만한 크기의 틈새가 생겼다. [출처-트위터]


디스플레이 틈새 논란도 제기됐다. 한 유튜버의 모토로라 레이저 리뷰 영상에 따르면, 레이저 폴더블폰의 디스플레이는 완벽히 밀착되지 않아서 힌지 부근의 액정을 손톱으로도 쉽게 들어올릴 수 있는 수준이었다. 이로 인해 디스플레이 틈새에 이물질이 들어가 제품이 파손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디스플레이 틈새 문제는 앞서 출시된 삼성 갤럭시 폴드에서도 제기된 바 있다. 갤럭시 폴드의 경우 초기 공개 과정에서 디스플레이 틈새로 이물질이 들어가는 문제로 인해 판매를 중지한 사례가 있다. 삼성전자는 이후 힌지의 위와 아래 끝에 T자 모양의 보호캡을 달고, 디스플레이 뒷면에 세로운 메탈층을 추가해 문제를 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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