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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 亞 최강' 전북, AFC "ACL 우승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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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전북 현대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선정 2010년대 최강팀에 K리그 대표로 선정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3일 2020 ACL 개막을 기념, 지난 10년간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인 팀들을 선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총 9개 팀이 ACL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AFC는 투표를 통해 가장 압도적인 팀을 선정하는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AFC는 9팀의 우승팀 중 5개팀을 후보로 선정했다. 2차례 우승을 차지한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을 비롯해 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 알 사드(카타르), 우라와 레즈(일본) 그리고 전북이다.

K리그 대표로 선정된 전북은 2006년 첫 우승을 달성했다. 그리고 2011년에 결승에 올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AFC는 "2011년 우승에 거의 근접했지만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면서 "그런 2016년 광저우, FC 서울 등 강팀들을 넘고 결승에 올랐다. 또 알 아인(UAE)을 상대로 치열한 경기를 펼쳤고 정상에 등극했다"고 설명했다.

전북은 알 아인을 상대로 레오나르도의 활약에 힘입어 1, 2차전 합계 3-2로 꺾고 아시아 정상에 등극했다.

AFC는 "2016년 정상에 오른 뒤 다시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지만 전북은 항상 ACL 개막할 때 우승후보로 평가 받는다"라고 전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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