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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외출 시 마스크"

이데일리 양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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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서울시는 2일 낮 12시를 기해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했다.

서울 25개구 자치구의 대기 중 초미세먼지 시간당 평균 농도는 75㎍/㎥이상 2시간 지속할 때 발령한다.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2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1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마스크를 쓴 관광객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2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1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마스크를 쓴 관광객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날 25개구의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는 오전 11시 77㎍/㎥, 정오 76㎍/㎥를 기록했다.

서울시는 호흡기 또는 심혈관질환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실외 활동 및 외출할 때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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