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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총장, 대선 지지율 2위

조선일보 주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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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이어… 황교안보다 높아
윤석열 검찰총장이 차기 대선 후보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10.8%로 2위를 기록한 결과가 30일 나왔다. 세계일보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28일 전국의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이낙연 전 총리가 32.2%로 1위였다. 이어 윤석열 검찰총장(10.8%),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10.1%), 이재명 경기지사(5.6%), 박원순 서울시장(4.6%),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의원(4.4%),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4.3%) 순이었다. 윤 총장은 무당층 내에서 15.8%로 가장 높은 지지율이 나왔다.

오는 4월 15일 총선에서 '비례대표 투표는 어느 정당에 하겠느냐'는 질문에는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을 합친 '보수 통합신당'을 선택한 응답이 24.1%였고, 민주당은 25.8%였다.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이 통합 신당을 창당할 경우 더불어민주당과의 지지율 차이가 오차범위(±3.1%포인트) 이내였다. 정의당은 11.3%였다.

그러나 보수 통합 없이 현재 구도로 선거를 치른다고 가정했을 땐 민주당을 선택한 응답자가 26.1%로 가장 많았고 한국당의 비례정당인 '미래한국당(가칭)'은 15.0%, 정의당 11.7%, 바른미래당 3.6%, 새보수당 3.1%였다.

[주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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