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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국내 우한 폐렴 환자 2명 추가, 12월 주담대 여전히 최저, 강남3구 아파트값 하락폭 확대, 삼성전자·삼성SDI 영업익↓, 올해 ICT 규제 샌드박스 발표, 국민 절반 OTT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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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우한 폐렴 환자 2명 추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확진환자 2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힘. 이로써 국내 확진자는 총 6명. 6번째 확진자는 국내 첫 2차감염 사례로, 3번째 환자와 접촉해 전염.

◆12월 주담대 여전히 최저

3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권 신규취급액 기준 가계대출금리는 작년 9월부터 계속 떨어졌으나 12월 전달보다 0.02%포인트 오른 2.98%로 다시 오름세. 가계대출에서 가장 비중 큰 주택대출금리는 연 2.45%로 전월 이어 역대 최저치. 기업대출금리 연 3.36%로 전월 대비 0.07%포인트 상승. 전체 대출 평균금리는 0.04%포인트 오른 연 3.22%, 예금금리는 0.02%포인트 내린 연 1.60%. 예대 마진은 전월 대비 0.06%포인트 상승한 1.62%포인트.

◆강남3구 아파트값 하락폭 확대

30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 서울 평균 아파트값이 전주 대비 0.02% 오르면서 여전히 상승세, 12ㆍ16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6주 연속 오름폭 감소. 강남(-0.03%)ㆍ서초(-0.04%)ㆍ송파구(-0.04%) 등 강남 3구 아파트값은 2주 연속 떨어지면서 낙폭도 지난주보다 커짐. 재건축 기대감 모았던 양천구 아파트값 상승률도 지난주 0.04%에서 이번주 0.01%로 둔화.


◆삼성전자ㆍ삼성SDI 영업익↓

삼성SDI의 30일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 전년보다 13.8% 증가해 10조원 넘어서며 창사 최대치 기록했으나 영업이익(4622억원)은 91.9% 감소. 삼성전자 매출액(230조4000억원)은 5.4% 줄었고, 영업익은 27조7700억원으로 52.8% 감소해 반토막. 현대모비스 영업익은 2조3593억원으로 2년 연속 영업익 2조원 달성. LG전자는 매출 1.57% 증가한 62조3062억원으로 사상 최고, 영업익은 9.8% 감소했으나 3년째 2조원대 유지.

◆올해 ICT 규제 샌드박스 발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 올해 5G 응용서비스ㆍ인공지능(AI) 등 신산업 분야 규제개선과 이해관계자간 갈등 조정에 집중하겠다고 밝힘. 또 ICT 규제 샌드박스 임시허가 유효기간을 현행 최장 4년에서 법령정비시까지 연장하는 개정 추진할 계획. 모바일 운전면허증과 손목시계형 심전도 장치가 각각 5월, 2월 출시 예정. GPS 활용한 택시 앱 미터기ㆍ모바일 환전 서비스ㆍ가사 서비스 제공 플랫폼ㆍ공유숙박 서비스ㆍ이동형 가상현실 승마 체험 트럭 등도 상반기 출시되도록 지원할 방침.

◆국민 절반 OTT 이용

방송통신위원회가 30일 발표한 2019 방송매체 이용행태조사에 따르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이용률이 지난해 52%로 전년 42.7%보다 증가했고, 이용한 서비스는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 넷플릭스 등 순. 스마트폰 전체 보유율도 90% 돌파하며 전년보다 약진. 특히 60대와 70세 이상 고령층에서 스마트폰 보급률 확산.


박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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