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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라쓰’ 김다미 “첫 드라마 도전, 원작 웹툰 흥미로웠다”[MK★현장]

매일경제 김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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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여의도동)=김나영 기자

‘이태원 클라쓰’ 김다미가 첫 드라마에 도전하는 소감을 전했다.

30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JTBC 새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제작발표회가 열려 김성윤 감독, 조광진 작가를 비롯해 배우 박서준, 김다미, 유재명, 권나라가 참석했다.

이날 김다미는 “웹툰으로 먼저 봤는데 3시간 만에 다 읽었던 것 같다. 흥미로웠다. 그동안 보지 못한 캐릭터 같아서 연기를 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태원 클라쓰’ 김다미가 첫 드라마에 도전하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옥영화 기자

‘이태원 클라쓰’ 김다미가 첫 드라마에 도전하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옥영화 기자


이어 “어려움도 많을 것 같았지만, 감독님이 ‘저만의 조이서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도전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권나라는 “원작에서는 서사가 없었다. 드라마에서는 캐릭터의 서사가 잘 녹여있다. 어렸을 때의 풋풋한 청춘, 어쩔 수 없이 현실적으로 변할 수 밖에 없는 모습을 최대한 잘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장에서 선배님들, 감독님들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mkculture@mkculture.com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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