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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안철수 불확실성' 제거…2월 중순께 통합틀 완성"

아시아경제 원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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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의 '통합의 3원칙'에 대해선 "전적으로 동의"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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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최경환 대안신당 대표가 안철수 전 의원의 바른미래당 탈당과 관련해 "불확실성이 제거됐다"면서 다음달 중순께에는 민주평화당등과 함께하는 야권통합의 틀이 완성될것이라고 내다봤다. 대안신당은 안 전 의원이 주장하고 있는 '반문연대'와는 결이 다르다며 선을 그었다.


최 대표는 30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안철수 전 국민의 당 대표가 돌아오시고, 여러행보를 보이셔서 약간의 혼선이 발생했지만 이제 그런 불확실성도 제거된 상황"이라면서 "중도 개혁통합의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간명해졌다' 이렇게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달 중순까지 통합의 틀을 완성해보자는 논의를 하고 있다"면서 "안 전 대표의 불확실성이 제거된 상황에서 통합의 물꼬가 세차게 흐를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안 전 의원의 '반문노선'과도 분명히 선을 그었다.


최 대표는 "안 전 대표가 중도개혁실현정당 노선을 표방하시는데, 바른미래당의 탈당으로 그 부분들이 명확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이동섭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직무대행의 라디오 인터뷰에 따르면 안 전 대표는 '반문연대를 통해 모든 방면의 기득권을 내려놓으면 함께할것'이라고 하는데 그게 이 의원의 개인적인 생각은 아닐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체 흐름들이 안 전 대표가 저희 개혁연대와는 다른 생각을 하시는게 아닌가라는 생각들을 굳게 가지게 한다"면서 "다시말씀드리지만 저희들은 반문연대나 보수통합과는 결이 다르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제시한 '통합의 3원칙에 대해선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단순한 이합집산에 국민이 감동할리 없다. 분명한 원칙과 가치, 명분이 필요하다"면서 ▲분열에 대한 반성 ▲개혁야당 정체성 ▲분권형 개헌,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완성 등 통합의 3원칙을 제시했다. 민주평화당 탈당 과정에서의 앙금을 어떻게 해소하고 갈 것인지에 대해선 "아주 크게많이 해소되어있다"면서 "큰 문제는 아닌 것 같다"고 답했다.


더불어민주당과의 총선연대 가능성에 대해선 "(민주당이) 탄핵, 4+1개혁연대 경험으로 민주당 만으로는 안 되는구나하는 것을 느끼고 있다"면서 "1대1구도를 만든다면 (호남에서) 충분한 승산이 있다"고 말했다. 또 "바른미래당 상황이 정리되는 것이 오래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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