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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31일 선대위 발족으로 '총선 모드' 시동…이낙연·이해찬 '투톱'

머니투데이 김하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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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하늬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으로 돌아온 이 전 국무총리를 환영하고 있다. /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으로 돌아온 이 전 국무총리를 환영하고 있다. /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the300]더불어민주당이 오는 31일 '4·15 총선'을 위한 중앙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를 공식 출범한다. 이해찬 당대표와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공동상임위원장을 맡는 '투톱' 체제다.

30일 민주당 관계자 등에 따르면 31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선대위 출범 안건을 상정, 의결 직후 선대위를 정식 출범한다.

선대위는 공천 작업 전 전반적인 선거관리를 총괄한다. 공동상임위원장인 이 대표는 선거 전략 파트를, 이 전 총리는 유세 지원 파트를 맡을 전망이다.

권역별 선대위원장 임명은 공천 작업이 마무리되는 2월 말 또는 3월 초 확정될 전망이다. 소위 '2기 선대위'다. 당은 2기 선대위가 본격적인 총선 돌입의 신호탄으로 대규모 조직을 구성할 계획이다.

당 최고위원들은 당연직으로 선대위에 참여할 예정이며 직능별 대표도 포함된다.


민주당은 당분간 선대위와 최고위 '투트랙'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선대위는 임의기구이기 때문에 공천 등 당헌·당규상 주요 의결은 최고위에서 해야 하기 때문이다. 공천이 마무리된 이후에는 선대위 체제로 전면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한 최고위원은 "2월 동안은 주 2회 최고위원회, 1회 선대위 회의 등으로 '투트랙' 운영이 될 것"이라며 "공천이 확정되면 선대위가 전면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하늬 기자 hone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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