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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윤석열, 팔·다리 잘렸지만…文 겁박 굴복 않았다"

헤럴드경제 이원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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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혐의자 13명 기소…정의 지켰다"
새로운보수당 하태경 책임대표(오른쪽)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대표-주요당직자 확대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새로운보수당 하태경 책임대표(오른쪽)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대표-주요당직자 확대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하태경 새로운보수당 책임대표는 30일 "윤석열 검찰총장이 팔·다리는 다 잘렸지만, 문재인 대통령의 겁박에는 굴복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 책임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윤 총장이 대한민국 법치주의와 정의를 지켰다"며 "문 대통령과 청와대의 협박, 수사방해에도 '울산 관권 부정선거' 범죄 혐의자 13명 기소를 이뤄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윤 총장이 문 대통령에게 굴복했다면 대한민국이 무법천국으로 추락할 뻔 했다"고도 했다.

이어 "왜 그간 문 대통령과 청와대가 검찰을 겁박하고 수사 방해를 해왔는지 명확해졌다"며 "30년 절친을 당선시키기 위해 청와대와 정부부처, 경찰을 총동원한 총체적 관권 부정선거임이 확인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대한민국 민주주의를 5공 시절로 후퇴시켰다"며 "정치적 책임은 청와대를 범죄 소굴로 만든 문 대통령에게 있다"고 덧붙였다.

하 책임대표는 "문 대통령과 청와대는 국민에게 사죄는커녕 윤 총장을 숙청하며 더 큰 국정농단을 자행 중"이라며 "윤 총장은 대다수 검사의 절대적 신임을 받고 있다. 특히 그 뒤에는 국민이 있다"고 강조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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