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한국일보 언론사 이미지

‘봄꽃인데….’ 한 겨울에 활짝 핀 ‘매화’

한국일보
원문보기
포항 시민들이 29일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 포항시청사 뒤편 야산에 핀 '봄의 전령' 매화를 감상하고 있다. 따뜻한 겨울 날씨로 포항시청 뒤 야산과 인근 도로변에는 매화와 산수유, 목련 등 봄꽃이 벌써부터 기지개를 켜고 있다. 봄꽃이 핀 것은 예년보다 30~40일 이르다. 포항시 제공

포항 시민들이 29일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 포항시청사 뒤편 야산에 핀 '봄의 전령' 매화를 감상하고 있다. 따뜻한 겨울 날씨로 포항시청 뒤 야산과 인근 도로변에는 매화와 산수유, 목련 등 봄꽃이 벌써부터 기지개를 켜고 있다. 봄꽃이 핀 것은 예년보다 30~40일 이르다. 포항시 제공


올 겨울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29일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 포항시청 뒤편 야산에 봄꽃인 매화가 활짝 펴 행인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산책을 나온 시민들은 신기한 듯 꽃잎을 만져보거나 휴대폰을 꺼내 촬영했다.
포항 시민들이 29일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 포항시청사 뒤편 야산에 핀 '봄의 전령' 매화를 감상하고 있다. 따뜻한 겨울 날씨로 포항시청 뒤 야산과 인근 도로변에는 매화와 산수유, 목련 등 봄꽃이 벌써부터 기지개를 켜고 있다. 봄꽃이 핀 것은 예년보다 30~40일 이르다. 포항시 제공

포항 시민들이 29일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 포항시청사 뒤편 야산에 핀 '봄의 전령' 매화를 감상하고 있다. 따뜻한 겨울 날씨로 포항시청 뒤 야산과 인근 도로변에는 매화와 산수유, 목련 등 봄꽃이 벌써부터 기지개를 켜고 있다. 봄꽃이 핀 것은 예년보다 30~40일 이르다. 포항시 제공


매화는 예부터 이른 봄에 추위를 무릅쓰고 제일 먼저 꽃망울을 터뜨려 ‘봄의 전령’이라 불린다. 또 추운 날씨에 꽃이 피면 ‘동매(冬梅)’라 부른다.

매화의 꽃말은 ‘고결, 충실, 인내, 결백’이다.
포항 시민들이 29일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 포항시청사 뒤편 야산에 핀 '봄의 전령' 매화를 감상하고 있다. 따뜻한 겨울 날씨로 포항시청 뒤 야산과 인근 도로변에는 매화와 산수유, 목련 등 봄꽃이 벌써부터 기지개를 켜고 있다. 봄꽃이 핀 것은 예년보다 30~40일 이르다. 포항시 제공

포항 시민들이 29일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 포항시청사 뒤편 야산에 핀 '봄의 전령' 매화를 감상하고 있다. 따뜻한 겨울 날씨로 포항시청 뒤 야산과 인근 도로변에는 매화와 산수유, 목련 등 봄꽃이 벌써부터 기지개를 켜고 있다. 봄꽃이 핀 것은 예년보다 30~40일 이르다. 포항시 제공


김정혜 기자 kjh@hankookilbo.com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브리지트 바르도 별세
    브리지트 바르도 별세
  2. 2한학자 통일교 조사
    한학자 통일교 조사
  3. 3박근형 이순재 별세
    박근형 이순재 별세
  4. 4김종국 위장 결혼 의혹
    김종국 위장 결혼 의혹
  5. 5손흥민 리더십
    손흥민 리더십

한국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