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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영, 총선 청년영입에 쓴소리…"당내 육성 풍토 만들어야"

연합뉴스 차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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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원회의 참석한 김해영 의원(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이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있다. 2020.1.22 yatoya@yna.co.kr

최고위원회의 참석한 김해영 의원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이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있다. 2020.1.22 yatoya@yna.co.kr



(서울=연합뉴스) 차지연 홍규빈 기자 = 김해영 최고위원이 29일 4·15 총선 청년인재 영입과 관련해 '쓴소리'를 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당의 인재영입은 그 정당의 지향성을 보인다는 점에서 의미 있고 필요하다"며 "반면 선거국면에서 영입인재만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공천에서 혜택을 받을 경우 당내에서 열심히 준비하는 이들의 기회는 줄어들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청년인재의 경우가 그렇다"며 "청년위원회, 대학생위원회, 각 지역위원회에서 열심히 활동해온 청년당원이 있다. 기존 청년당원이 기회의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정당에서 열심히 활동한 청년에게 기회를 주는 부분에도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당 내 청년 정치인 육성에 소홀한 점이 있다"며 "청년 정치인을 정당 내에서 육성해 성장해나가도록 하는 풍토를 만드는 것이 대한민국 정치발전에 중요한 지점"이라고 말했다.

영입인재 2호 원종건 씨가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폭로를 당해 영입인재 자격을 자진반납하고 논란을 일으킨 것을 겨냥해 '이벤트성' 외부 영입보다 내부 인재 육성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지적한 것이다.

charg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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