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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서울월드컵경기장] 이명수 기자= FC서울이 ACL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서울은 E조에 편성됐고, 베이징 궈안, 치앙라이 유나이티드, 멜버른 빅토리를 상대한다.
FC서울은 28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말레이시아 리그 케다와의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플레이오프에서 4-1 승리를 거뒀다.
서울은 전반 39분, 박주영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앞서갔다. 박동진, 오스마르, 알리바예프가 나란히 골 맛을 보며 손쉽게 케다를 제압했다.
본선 진출한 서울은 E조로 향한다. E조에는 베이징과 치앙라이가 배치된 상태였고, 서울과 나란히 경기를 치른 가시마와 멜버른의 경기에서 멜버른이 1-0 승리를 거두며 E조에 추가 합류했다.
서울은 오는 2월 11일, 베이징을 상대로 ACL E조 조별리그 1차전 원정경기를 치른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발병 사태로 인해 1차전을 상암에서 치르는 방안이 논의 중이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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