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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아나운서, SBS 퇴사 결정..."작별 인사 미루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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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아나운서가 자신이 DJ를 맡고 있는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 자신의 SBS 퇴사 사실을 밝혔다. / '박선영의 씨네타운' 공식 SNS 캡처

박선영 아나운서가 자신이 DJ를 맡고 있는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 자신의 SBS 퇴사 사실을 밝혔다. / '박선영의 씨네타운' 공식 SNS 캡처


'씨네타운'서 마지막 인사 전해

[더팩트 | 문병곤 기자] 박선영 SBS 아나운서가 자신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퇴사 소식을 알렸다.

28일 오전 박선영 아나운서는 자신이 DJ를 맡고 있는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 "이 시간이 오지 않았으면 했는데 이번 주는 마지막 인사를 드리는 한 주가 될 것 같다"며 "저의 퇴사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일요일까지만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게 됐다. 작별 인사를 최대한 미루려고 했다. 제 입으로 먼저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어제 스포일러 됐다"며 아쉬워했다.

또 그는 "퇴사 사실을 늦게 알린 이유는 오랜 시간 코너를 함께해주신 게스트 분들과도 인사를 나눴어야 했기 때문"이라며 "'팝콘오빠 영화 노래 씹기' 코너도 오늘이 마지막이다. 그런 의미에서 주제는 박선영이다. 송우진 씨가 박선영 하면 생각나는 영화를 가져오셨다고 한다"고 전했다.

그는 다음 달 2일 '씨네타운'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한다. 후임은 장예원 아나운서다.

박선영의 퇴사설은 지난해 12월 23일 한국경제 보도로 처음 알려졌다. 보도가 나온 이후 박선영은 '씨네타운'에서 "퇴사에 대해 말한 것은 맞다. 다만 결혼해서 퇴사하는 건 아니다. 할 수 있을 때까지 여러분들 곁에 머물고 싶다"고 설명했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2007년 SBS 15기로 입사했다. 현재 '박선영의 씨네타운'을 포함해 연예 정보 프로그램 '본격 연예 한밤', 시사교양 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의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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