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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기자회견] 주세종, "ACL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보여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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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서울월드컵경기장] 이명수 기자= FC서울의 주세종이 ACL 출전을 얼마나 간절하게 원했는지 내일 경기장에서 보여줄 것을 다짐했다.

FC서울은 28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말레이시아의 케다를 상대로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플레이오프 홈경기를 치른다. 서울의 2020 시즌 첫 경기이다.

경기를 하루 앞두고 최용수 감독과 주세종이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주세종은 "포르투갈 전지훈련에서 큰 부상 없이 선수들이 감독님과 코칭스태프가 준비하신대로 잘했다"면서 "내일 경기를 잘 치러서 지난해 모든 FC서울의 구성원들이 좋은 기회를 만든 만큼 본선에 올라갈 수 있도록 준비 잘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이 그동안 멀어졌었던 ACL이라는 대회를 얼마나 기다리고 있었고 간절히 원하고 있었는지 내일 경기부터 경기장 안에서 보여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출사표를 남겼다.

1월 말에 열리는 경기인 만큼 추운 날씨 속에서 경기가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케다는 따뜻한 말레이시아 기후에 익숙해있어 서울 날씨가 낯설 수 있다.

주세종은 날씨를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주세종은 "모든 축구 선수들이 잘 알고 있겠지만 축구하는데 있어서 날씨는 경기 결과에 변명이라 생각한다. 해외 원정경기를 가든 어디를 가든 겪어야 하는 일이다. 상대 선수들도 프로이기 때문에 잘 해내지 않을까 생각한다. 날씨는 플레이에 중요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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