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구치소 등 전국 교정시설은 설날을 맞아 합동 차례와 윷놀이·제기차기 등 다양한 교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교정당국은 형이 확정된 기결수 수용자만 참석을 허용하는데,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은 기결수 신분으로 전환됐지만, 행사에는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구치소는 아침 식사로 떡국을 제공했고, 점심에는 수용자 모두에게 특식으로 한라봉과 바나나맛 우유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교정당국은 형이 확정된 기결수 수용자만 참석을 허용하는데,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은 기결수 신분으로 전환됐지만, 행사에는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구치소는 아침 식사로 떡국을 제공했고, 점심에는 수용자 모두에게 특식으로 한라봉과 바나나맛 우유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번 설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치소에서 맞이하는 세 번째 설로, 박 전 대통령은 지난 2017년 3월 구속돼 4년째 독방에서 지내며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국정농단 사건으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뒤 대법원 상고심이 진행 중인 지난해 4월 구속 기간이 만료됐고, 이에 앞서 새누리당 공천 개입으로 징역 2년 형을 확정받아 곧바로 기결수로 전환됐습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도 서울구치소에서 설을 맞이했습니다.
정 교수는 사모펀드와 입시 비리 의혹 등으로 지난해 10월 구속된 이후 한 달 뒤 재판에 넘겨졌고, 지난 22일에는 기소된 이후 처음으로 법정에 출석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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