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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야투율로 자멸…현대모비스에 무슨 일이

SBS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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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농구 공동 6위 맞대결에서 KT가 현대모비스를 꺾었는데요, KT가 잘했다기보다는 현대모비스가 최악의 야투율로 자멸했습니다.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유재학 감독과 선수 얼굴이 새겨진 대형 피켓을 흔들며 울산 홈 팬들이 자유투를 방해하는 가운데 원정팀 KT의 자유투 성공률은 56%에 그쳤습니다.

그런데 방해를 받지 않는 홈팀 현대모비스의 자유투는 더 안 좋았습니다.


18개 중 7개를 넣어 성공률이 30%대에 그쳤습니다.

야투도 최악이었습니다.

레이업 슛을 시작으로 4차례 연속 골밑슛을 시도했지만 모두 림을 외면하기도 했습니다.


연이은 슛 실패에 자신감은 떨어졌고,

[유재학/현대 모비스 감독 : 아니 왜(슈팅을) 남한테 미뤄? 지금 전부 다 남한테 미뤄!]

팀 역대 최저인 야투 성공률 28%에 머물렀습니다.


현대모비스가 스스로 발목을 잡으며 KT는 공격리바운드를 21개나 뺏기고도 71대 59로 이겼습니다.

허훈이 13점을 올리고 멀린스와 앨리웁 덩크를 합작하는 등 9개의 도움으로 제 몫을 했습니다.

강병현과 라렌이 47점을 합작한 LG는 KCC를 꺾고 2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영상편집 : 우기정)

※ 저작권 관계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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