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5.3 °
서울경제 언론사 이미지

코스콤, 블록체인 기반 비상장거래 서비스 나서

서울경제 심우일 기자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이달부터 플랫폼 '비 마이 유니콘'서
주식 게시부터 결제까지 제공키로


코스콤이 이달부터 자체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인 ‘비 마이 유니콘’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코스콤은 비 마이 유니콘 공식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발족하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비 마이 유니콘은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비상장 기업의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코스콤은 비 마이 유니콘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추진하고 있다. 비상장주식 거래를 위한 주식 게시, 협상, 채팅, 계약, 에스크로 결제를 한 번에 할 수 있게끔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지난해 12월 NICE신용평가와 협약을 맺어 비상장 기업 평가정보를 공유하기로 한 게 대표적이다. 기술보증기금·KEB하나은행과 함께 지식재산(IP) 기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하기도 했다. 한국엑셀러레이터협회와 함께 플랫폼 참여 의사 기업을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진행하면서 지난해 5월에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되기도 했다. 코스콤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말 시범 서비스 과정에서 접수한 의견을 반영해 이달부터 플랫폼 참여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며 “2월 중순부터는 비 마이 유니콘에 참여한 스타트업과 벤처에 투자할 기관·전문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를 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심우일기자 vita@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제훈 모범택시3 타짜도기
    이제훈 모범택시3 타짜도기
  2. 2경도를 기다리며
    경도를 기다리며
  3. 3이강인 PSG 대승
    이강인 PSG 대승
  4. 4이이경 수상 소감
    이이경 수상 소감
  5. 5조진웅 은퇴 논란
    조진웅 은퇴 논란

서울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