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 제도가 21년 만에 크게 바뀝니다.
KBO 사무국은 이사회를 열어 올 시즌을 마친 뒤 곧바로 FA 선수들의 원활한 이동을 촉진하는 'FA 등급제'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로써 앞으로 FA 선수들은 최근 3년간 평균 연봉과 옵션 금액에 따라 등급이 나누어지고 등급별로 보상 규정이 완화됩니다.
KBO 사무국은 이사회를 열어 올 시즌을 마친 뒤 곧바로 FA 선수들의 원활한 이동을 촉진하는 'FA 등급제'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로써 앞으로 FA 선수들은 최근 3년간 평균 연봉과 옵션 금액에 따라 등급이 나누어지고 등급별로 보상 규정이 완화됩니다.
KBO는 또 각 구단의 상향 평준화를 위해 선수단 연봉 상한제인 샐러리캡 제도를 2023년부터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KBO는 올 시즌부터 외국인 선수 출전 규정을 3명 등록·3명 출전으로 확대했고,
선수 최저 연봉도 현재 2,700만 원에서 3,000만 원으로 인상했습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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