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0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영산강환경청, 광양항 미세먼지 배출원 현장 점검

연합뉴스 정회성
원문보기
광양항 미세먼지 배출원 관리상황 점검[영산강유역환경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양항 미세먼지 배출원 관리상황 점검
[영산강유역환경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양=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은 21일 여수광양항만공사를 방문해 미세먼지 배출원 관리사항을 점검하고 기관 간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

항만에서는 선적·하적·운송 등 활동으로 선박과 하역 장비, 화물차 등에서 미세먼지가 발생한다.

환경청은 선박에서 내뿜는 배출가스를 줄이고자 추진하는 육상전원공급장치(AMP) 설치 현장도 점검했다.

AMP는 육지에서 전기를 끌어와, 정박한 선박에 공급하는 장치다.

내연기관 가동 없이 조명이나 각종 설비를 작동해 미세먼지 배출 감소를 돕는다.

황산화물(SOx) 배출량을 줄이고자 선박 연료유 황 함유량이 기준치(0.5%)를 지키고 있는지도 확인했다.


김상훈 영산강환경청장은 "항만에서 배출하는 미세먼지는 국내 배출원의 10%를 차지한다"며 "광양항만권 미세먼지의 획기적인 저감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h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남산 곤돌라 사업 제동
    남산 곤돌라 사업 제동
  2. 2대전 충남 통합
    대전 충남 통합
  3. 3통일교 금품 의혹
    통일교 금품 의혹
  4. 4삼성화재 10연패 김상우 감독 사퇴
    삼성화재 10연패 김상우 감독 사퇴
  5. 5장동혁 책임론
    장동혁 책임론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