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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 총선 예비후보 적격여부 결론 못내···"추가 검증 필요"

서울경제 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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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선에서 전북 군산 출마를 선언한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의 예비후보 적격 여부 심사가 또 결론나지 않았다.

20일 오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전체회의를 가진 검증위는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 전 대변인을 계속 심사하기로 하고, 현장조사소위원회에 회부키로 했다고 밝혔다.

검증위는 “김 전 대변인은 부동산 문제와 관련해 기부 내역 등이 포함된 자료를 제출해 소명했다”며 “소명 내용 중 추가로 확인해야 할 사항이 있다고 보고 이를 현장조사소위원회에 회부해 확인토록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검증위는 지난 14일 김 전 대변인의 적격 여부를 심사했으나 ‘부동산 논란과 관련한 소명자료 제출이 필요하다’는 사유로 그를 ‘계속심사’ 대상에 올렸다.

당초 회의에서 김 전 대변인의 적격 여부를 결론 낼 방침이었으나, 추가 규명 사항이 있다고 판단해 재차 결정을 미룬 것이다. 김 전 대변인을 둘러싼 논란이 총선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도 결정에 한몫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증위는 오는 28일 다시 회의를 열어 김 전 대변인에 대한 심사를 이어가기로 했다.


한편 김 전 대변인은 지난해 3월 흑설동 재개발 구역 내 상가주택을 매입한 것을 두고 부동산 투기 논란이 일자 대변인직을 사퇴했다. /안정은기자 se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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