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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화 맥콜 골프단, 여자 골프 유망주 김효문·손주희 영입

이데일리 주영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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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유망주 김효문(왼쪽)과 손주희(오른쪽)가 일화 맥콜 골프단 입단식 뒤 정창주 일화 대표이사와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리앤에스스포츠)

여자골프 유망주 김효문(왼쪽)과 손주희(오른쪽)가 일화 맥콜 골프단 입단식 뒤 정창주 일화 대표이사와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리앤에스스포츠)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일화 맥콜 골프단이 여자 프로골퍼 신예 김효문(22), 손주희(24)와 후원계약하고 입단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김효문은 2017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에 입회해 2020년 시드순위전에서 2위에 올라 올해부터 KLPGA 정규투어에서 활동하는 신인이다.

손주희는 2014년 입회해 지난해까지 드림(2부) 투어에서 활동했다. 172cm의 큰 키를 바탕으로 장타를 친다.

정창주 일화 대표이사는 “두 선수의 입단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드림 투게더’라는 골프단의 모토처럼 선수와 팬이 함께 꿈을 이루어 나가는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일화는 지난해 맥콜 골프단을 창단해 남녀 프로골퍼를 후원하고 있으며, KLPGA 투어 맥콜 용평리조트 오픈을 6년째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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