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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이 추석특집으로 블록버스터급의 '스피드특집'을 선보였다.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추석특집'에서는 스피드 특집으로 폭탄이 실린 버스에 탄 멤버들에게 '30분 안에 MBC로 오라'는 미션이 주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모든 멤버를 태우고 기분 좋게 출발한 버스는 네비게이션이 알려주는 곳으로 도착했으나 창 밖의 이상한 분위기는 멤버들의 긴장감을 유발시켰다.
버스가 목적지에 도착하자 전화가 걸려왔고 "지금부터 재미있는 게임을 시작해 볼까. 버스 안에 폭탄이 실려있다"라는 메시지를 들은 멤버들은 불안감과 공포로 혼비백산했다.
이어 "폭탄의 위력을 보여주지"라는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반대편에 주차돼 있던 차가 폭파돼 불길에 휩싸였고 이를 본 박명수는 놀라 차에서 내렸다.
그러나 "내 허락없이 아무도 버스 안에서 내리면 안 된다. 박명수가 다시 차에 타지 않으면 폭파될 것"이라고 해 박명수는 얼른 탔고 이로인해 버스가 폭파될 위기는 면했다. 그러나 반대편에 주차돼 있던 차가 또 폭파로 전복돼 멤버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또한 "폭탄을 가진 가방을 차에서 빼내도 터진다"라는 말과 함께 3번째 차량 폭파가 이어져 멤버들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멤버들에게 주어진 첫 번째 미션으로는 '30분 안에 MBC로 와라. 단 차의 속도가 70km를 넘으면 폭탄은 자동으로 터진다'였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멤버들의 고군분투가 시작됐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는 소지섭 리턴즈 특집이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 됐으며 에어펌프대 인간펌프 대결에서 패한 소지섭이 승부욕을 드러내며 다음 기회를 약속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ralph0407@starnnews.com남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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