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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비슷한 ‘미래’로… 비례자유한국당, 미래한국당으로 명칭 변경

동아일보 최고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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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자유한국당 창당준비위원회(창준위)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비례○○당’ 명칭 사용 불허 결정에 따라 ‘미래한국당(가칭)’으로 명칭을 변경하기로 했다.

미래한국당 창준위는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선관위에 기존 ‘비례자유한국당 창준위’로 신고했던 명칭을 ‘미래한국당 창준위’로 변경해 신고했다”며 “창준위는 창당 작업을 차질 없이 완료해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지난 13일 전체 위원회의를 열고 ‘비례○○당’은 이미 등록된 정당 명칭과 뚜렷이 구별되지 않아 정당법 41조 ‘유사명칭 등의 사용금지’에 위반된다는 이유로 명칭 사용을 불허했다. 이에 창준위는 그동안 ‘비례’와 발음이 비슷하게 들리는 ‘미래’로 대체한 미래한국당이라는 명칭을 유력한 대체 후보로 검토해왔다. 창준위 명칭은 가칭으로, 추후 보수통합 작업이 마무리 돼 당명을 바꾸게 될 경우엔 또 한 차례 명칭이 바뀔 수도 있다.

최고야 기자 be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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