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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환율]미중 무역갈등 완화 기대에 엔화 하락

아주경제 윤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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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온' 분위기에 엔·달러 환율 0.07%↑
16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안전자산인 엔화가 내림세다. 간밤 미중 1단계 무역합의 서명 후 미중 갈등 완화에 대한 낙관론이 조심스럽게 고개를 들면서 '리스크온(위험선호)' 분위기가 형성됐다.

오후 3시 45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전날 뉴욕 외환시장 종가 대비 0.07% 오른 109.95엔을 가리키고 있다. 엔이 달러를 상대로 그만큼 내렸다는 의미다.

엔화는 유로화에 비해서도 하락세다. 엔·유로 환율은 0.06% 오른 122.59엔에 거래 중이다.

간밤 미국과 중국은 무역전쟁 시작 18개월 만에 1단계 합의 서명을 통해 공식 휴전을 선언했다. 한계론이 지적되지만 글로벌 경제와 시장에 드리우던 불확실성을 다소 거두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이 영향에 간밤 뉴욕증시가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각각 신고가를 경신했다. 16일 아시아 증시 주요 지수도 제한적이나마 오름세를 보였다. 일본 닛케이지수는 0.07% 강보합 마감했고, 코스피는 0.77% 상승했다.



윤세미 기자 fiyonasm@ajunews.com

윤세미 fiyonasm@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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